정부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전국의 학교주변 조리ㆍ판매업소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일제점검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에 있는 분식점, 학교매점, 문방구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ㆍ판매업소 3만4,000여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ㆍ냉장제품의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를 해치는 식품 판매 여부 등.
식약처는 “앞으로도 학교주변 조리ㆍ판매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 조성으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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