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용문)가 전통 장류를 활용한 어린이 급식을 위해 레시피 공모전을 연다.

 

센터는 오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장독대(장류를 활용한 독창적이고 대단한)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통발효 식품인 장류를 활용한 음식 개발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맛과 다양한 장류 음식을 접하게 함으로써 전통의 맛을 알도록 하기 위한 것.

 

공모 참여대상은 당진지역 내 센터 등록기관의 원장과 교사, 학부모, 조리원, 영양사 등이며, 장류를 활용한 레시피 2가지를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제출된 레시피를 대상으로 △적합성 △조리편의성 △다양성 △창의성 △외관 △기타 등의 심사기준에 의해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인기상 6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 8월 2일 센터 홈페이지 및 SNS, 개별연락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특히 수상작 레시피는 2020년 어린이 급식소 식단에 적용해 실제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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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학과 학생 동아리, 10년째 지역아동 교육

교육받은 아이들 성인돼 나눔활동 ‘선행 대물림’도

 

인천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10년째 영양교육 활동을 펴고 있는 경인여대 식품영양과 동아리 ‘영양교육봉사단’이 지역사회에 흐뭇함을 주고 있다.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 식품영양과 전공동아리 ‘영양교육봉사단’(지도교수 최향숙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2010년에 만들어진 전공 동아리. 같은 해 식품영양과가 개설되면서 창단됐다.

 

‘영양교육봉사단’은 영양교육을 받을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봉사를 하고 있다.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 어린이들로 하여금 영양지식을 습득케 해 그릇된 식습관을 개선토록 함으로써 건강 증진을 돕는 일종의 재능기부 활동인 셈.

 

영양교육은 대체로 이론보다 체험이나 활동수업으로 이뤄진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를 가지고 올바른 밥상 만들기를 하거나 평소 본인이 먹는 것들을 영양소별로 구분하면서 영양이 얼마나 편중돼 있는지를 재미있게 확인하는 교육. 또 봉사단 학생들이 학교에서 예비 조리를 한 뒤 가져가 현장에서 학생들과 채소쌈, 송편 등을 만들어보는 요리실습을 겸해 아이들과 유대감 형성은 물론 잘못된 식습관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양교육은 결국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이뤄져야 하는 것이기에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 자료를 준비해 아이들 손에 가정에 보내주기도 한다.

 

예비 영양사인 학생들이 시나브로 얻게 되는 유익도 있다. 자신의 전공 지식을 아이들에게 전수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영양 전문가, 교육자로서 갖게 될 자질을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봉사활동 덕에 학생들도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것.

 

대학 ‘우수 봉사동아리’…자치단체장 상도 받아

 

‘영양교육봉사단’은 경인여대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우수 봉사동아리’. 봉사단의 활동은 인천지역사회에서도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인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한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박형우 계양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것도 같은 맥락. 계양구에서의 아동영양교육에 대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뜻이 담겨 있는 상장이다.

최향숙 교수(오른쪽 두번째)가 봉사단원들과 함께 박형우 계양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희진 영양교육봉사단 회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골고루 먹기, 칼슘 섭취의 중요성, 명절음식 만들기, 우리쌀을 활용한 컵케이크 만들기 등의 교육을 하면서 학교에서 배운 영양적인 지식을 지역아동에게 나누는 일은 큰 보람”이라고 말한다.

 

그는 영양교육을 받은 아동들이 자라서 대학생, 직장인이 되었고 그들도 지역아동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봉사와 실천이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작은 봉사를 하면서 큰 깨달음을 얻고 있다는 감동의 말도 잊지 않았다.

 

권동영 선민아이들세상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경인여대 식품영양과 영양봉사단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한 덕분에,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아동들이 건강에 대한 소중함, 바른 식생활, 식사예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대학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재능기부활동이 더욱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영양교육봉사단 창단 이래 지도교수를 맡고 있는 최향숙 교수는 “아직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많다”며 “영양교육 소외지역을 찾아가 봉사하면서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영양교육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 교수는 경인여대가 위탁운영 중인 인천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도 겸임하고 있다. 서구센터는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찾아가는 키즈, 푸드 사이언스 탐험대’로 우수센터로 꼽혔다. ‘푸드 사이언스 탐험대’는 이번 선정은 실험원리를 재미있는 동화책과 플래시에 융합하고 식생활 교육현장에 적용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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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19 가공식품 아이디어 콘테스트’ 동상 수상

 

원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협업해 간식용 ‘마 아이스크림’을 개발했다.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에 따르면 농식품융합대학 식품영양학과 졸업생 및 재학생으로 구성된 ‘익산 마:중(오는 사람을 나가 맞이함)’ 팀은 최근 익산시가 개최한 2019 제2회 익산시 대표 가공식품 육성을 위한 아이디어 콘테스트에 참가해 동상을 수상했다.

 

식품영양학과 나우리(박사), 김지유(석사과정), 전상규(4학년), 김혜지(TLO), 이예지(TLO) 씨로 구성된 ‘익산 마:중’ 팀은 손정민 교수의 지도로 익산이 다른 지역과 비교해 특산품을 활용한 대표적인 간식이 없는 점에 착안해 익산 대표 특산품인 서동마를 활용해 ‘마’ 아이스크림을 개발, 요즘 세대에 맞는 콘셉트와 건강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는 대학ㆍ연구기관 내의 지적재산 관리, 보유기술의 발굴, 민간이전 및 사업화를 전담하는 조직을 말한다.

 

청년 TLO 육성사업을 통해 임상영양연구실에서 근무하는 김혜지, 이예지 씨는 “졸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구 이외에 취업이나 창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회를 경험해 좋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콘테스트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을 발굴하고, 이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및 식품산업 유통 활성화 촉진을 위해 열렸으며, 익산시는 콘테스트 수상작이 추후 지역 대표 가공식품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제품·포장재·디자인 개발 등 상품화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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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양교육평가원, 제8회 자격시험 합격자 발표

 

한국영양교육평가원(원장 손숙미)은 지난 4월 21일 치러졌던 제8회 임상영양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10일 발표했다.

 

평가원은 전체 152명의 응시자 중 118명이 합격, 77.6%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과거 3년간 임상영양사 시험 합격률 ▲2016년 64.1%, ▲2017년 57.0%, ▲2018년 82.2%과 비교했을 때 평균 합격률을 상회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손숙미 원장은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제정으로 영양사 등 보건의료인력 양성 및 수급관리에 대한 국가의 책무가 명확해졌으며, 현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라 임상영양사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임상영양사 시험의 합격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전문 인력 수급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임상영양사시험이 치러졌던 서울 성산중학교 정문. 왼쪽 아래 작은 사진은 응시 모습.

한국영양교육평가원은 2011년에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민영양관리법상의 임상영양사 자격시험관리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2012년부터 매년 시험을 실시해 현재까지 4,397명의 임상영양사가 배출되었다.

 

임상영양사는 영양사의 업무 중 특히 임상영양과 관련되는 분야인 병원, 보건소 등의 의료기관 또는 기타 영양상담분야의 업무를 하는 전문 영양사이다.

 

개인 또는 집단의 영양상태 평가, 영양판정, 영양진단 후 개개인에 적합한 영양상담 및 교육, 조정 등의 영양중재 역할은 물론 다른 의료진과의 협업, 관련 자료 모니터링 등 피드백을 통해 종합적인 영양관리를 제공하는 전문인으로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합격 여부는 한국영양교육평가원 홈페이지(www.kidee2011.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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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영양사회(회장 송주헌)가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학교영양사회 회장과 부회장 등 임원단은 지난 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방문,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송 회장은 “갑자기 일어난 큰 불로 재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피해주민들이 재난의 상처에서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뜻을 모았다”면서 “조속한 피해복구를 통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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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영양사협회 ‘1기 기자단’ 모집…학생ㆍ일반인 10명

 

최근 인터넷 ‘영양사신문(http://kdanews.co.kr)을 창간한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조영연)가 1기 기자단을 모집한다.

 

영양사신문은 협회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식품ㆍ영양 관련 정보 제공과 함께 영양사직 홍보 및 대국민 소통창구로 활용하기 위해 창간됐다.

지원 자격은 △영양사(협회 회원) △식품영양 관련 학과 학생 △기자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 △블로그 및 SNS 운영하고 있거나 할 수 있는 사람 등. 다른 기관의 기자단 경력을 가진 사람은 선발 시 우대한다.

 

모집기간은 5월 3일까지. 모집인원은 대학생(7명)과 일반인(3명) 등 총 10명이고, 합격자 발표는 5월 10일, 개별적으로 연락한다.

 

활동기간은 2019년 5월~12월(8개월)이다.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월 4회 이상 영양사와 대한영양사협회, 식품ㆍ영양ㆍ급식ㆍ건강 관련 기사를 작성, 협회로 송부해야 하고 월 1회 기획회의에 참석해야 한다. 채택된 기사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영양사신문에 게재한다.

 

또 글쓰기 기자교육 실시, 기자증명서 발급, 활동 종료 시 수료증(전체) 및 우수 기자상(선발) 수여 등의 활동 혜택도 주어진다.

 

기자단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영양사신문’ 초기화면(http://kdanews.co.kr)이나 대한영양사협회 홈페이지(https://www.dietitian.or.kr)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후 이메일(kdanews@daum.net)로 보내주면 된다.

 

[문의]-협회 홍보국 언론팀 02-823-5680(내선 342.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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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2018 한국직업전망> 분석 발표

 

영양사도 의료인, 약사, 간호사 등과 함께 국민 건강ㆍ생명과 직결된 보건의료 서비스직에 종사함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전망은 그다지 밝지 않은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우리나라 대표직업 196개에 대한 향후 10년 간(2018~2027년)의 일자리 전망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수록한 <2019 한국직업전망>을 발간했다.

 

<한국직업전망>은 1999년부터 격년으로 발간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직업정보서로, 이번 전망은 각종 연구보고서와 통계청 및 유관 협회 자료 등을 바탕으로 정량ㆍ정성적 전망을 한 뒤, 직업별 유관협회ㆍ연구소ㆍ현장 전문가 검증 등 종합적인 분석을 거쳤다.

 

이어 직업별 향후 10년간 연평균 고용증감을 ‘감소’, ‘다소 감소’, ‘현 상태 유지’, ‘다소 증가’, ‘증가’ 5개 구간으로 나눠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7년까지 취업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직업은 19개로, 보건ㆍ의료ㆍ생명과학, 법률, 사회복지, 산업안전, 항공, 컴퓨터네트워크ㆍ보안 관련 분야에서 인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ㆍ의료ㆍ생명과학 분야 취업자 수가 늘어나는 직업은 간병인ㆍ간호사ㆍ간호조무사ㆍ물리 및 작업치료사ㆍ생명과학연구원ㆍ수의사ㆍ의사ㆍ치과의사ㆍ한의사 등이다.

 

간병인은 국가지원 중심으로의 돌봄환경의 변화 및 치매 및 요양시설 증가가 요인으로 꼽히며, 간호사는 건강관리 및 의료비용 지출 투자, 활동분야 확대 등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간호조무사는 고령인구 증가 등이, 물리 및 작업치료사는 고령화 및 보험시장 확대로 인한 의료서비스 증가 등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생명과학연구원은 식품 및 보건 연구 활성화, 기업 생명과학 투자 증가, 바이오에너지 및 생물다양성 연구 활성화, 법제도 및 정부정책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의사는 반려동물 문화 확대와 글로벌화에 따른 검역업무 증가 등이, 의사ㆍ치과의사ㆍ한의사 등은 고령인구가 늘어나고 건강보험 적용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수요가 늘 것으로 예측된다.

 

법에 보건의료인력 중 하나로 규정 불구 ‘상대적 저평가’

 

이에 비해 영양사는 식품공학기술자 및 연구원, 미용사, 보육교사, 상담전문가 및 청소년지도사 등 68개 ‘다소 증가’ 직업에 포함됐다.

 

국민 건강 지킴이 영양사도 보건의료관계 법령에 따라 국가 면허를 취득한 자로서 국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보건의료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지난 4월초 신설된 ‘보건의료인력지원법’상의 보건의료인력 중 하나로 규정하고 있음에도 의료인, 간호사 등보다 취업 전망이 밝지 않게 평가된 것.

 

또 이달 들어 시작된 정부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영양사가 의사, 간호사 등과 함께 ‘케어 코디네이터’ 일원으로 참여할 길이 열렸지만 이번 취업전망 요인에는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은 동네의원에서 고혈압ㆍ당뇨 같은 만성질환 환자들을 의사들이 돌보는 사업으로 영양사는 식습관 등 개선을 돕도록 돼 있다.

 

전문가 심층면접 및 주제초점 집단면접조사를 통해 수집한 일자리 증감 관련 핵심어(keyword)를 분석한 결과, 스마트 자동화 기술, 저출산, 고령화, 경쟁 심화, 환경 등이 중요한 영향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181개 직업 전체에 대하여 172명의 전문가를 조사한 것.

 

박가열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일자리 증감은 기술혁신뿐만 아니라 인구구조 및 사회ㆍ문화적 환경, 그리고 정부 정책 및 제도의 상호작용을 반영한 결과물”이며, “앞으로 펼쳐질 급변하는 미래 일자리 세계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으로 발전하는 기술에 대한 적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꾸준히 학습하고, 사회 문화 및 정책 변화에 관심을 갖고 자신이 선호하는 전문분야를 개척하는 정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19 한국직업전망>은 한국고용정보원 홈페이지(www.keis.or.kr)의 [발간물] 메뉴 [직업·진로정보서] 란에서 전체 원문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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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영양사협회(회장 조영연)는「영양사신문」(http://kdanews.co.kr )을 4월 1일자로 창간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대한영양사협회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식품ㆍ영양 관련 정보 제공 및 영양사 역할 홍보, 그리고 대국민 소통창구 마련을 위해 그간의 숙원사업이었던 영양사신문(인터넷판)을 발간하게 되었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협회는 영양사들의 높아진 위상에 비해 그동안 영양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국민들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언론매체가 협회에 없었던 만큼, 이번 영양사신문 창간은 영양사들과 국민 모두에게 있어 큰 의미를 가진다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영양사신문은 만성질환 예방 및 평생건강 구축을 위한 전문가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국민들에게는 국민 영양관리의 선진화를 위한 식품ㆍ영양 전문 정보를 전달하고, 영양사들에게는 보건의료인력이자 영양전문가로서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매체로 활동할 계획이다.

 

조영연 회장은 “대한영양사협회와 영양사신문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올바른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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