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파인 푸드 페스티벌’ 19일부터 3일간 aT센터 개최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NEEDS), 식품소비 트렌드를 반영하는 식품산업 전시회 ‘파인 푸드 페스티벌(2019 Fine Food Festival)이 오는 19일(금)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급변하는 식품산업 트렌드를 반영, 식품 원자재인 우수 농축산물을 비롯한 간편식, 건강식품, 음료 및 주류, 고급식품, 키친&다이닝 등 식품산업을 총망라한 식품종합 전시회로써 다양한 수요-공급자가 만나는 실효성 있는 로컬푸드 마켓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맛있는 대한민국 : 취향을 디자인하다”를 컨셉으로 선정하고, 소비자가 우수한 국내산 식품들의 ‘맛 취향’을 찾을 수 있는 특별전시가 마련된다.

 

올해 특별전 품목으로는 ‘쌀’과 ‘막걸리’가 선정됐으며, 전국 팔도의 대표 쌀과 막걸리가 총출동해 전시회 참가자들이 직접 맛보고 자신의 취향을 선택할 예정이다.

 

특별전에는 국내 식품산업을 이끄는 식품기업들이 소속된 한국식품산업협회와 전국의 외식산업 경영주들이 속해 있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회원들도 대거 참여한다. 전문가와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대표 쌀과 막걸리가 행사 마지막 날 발표된다.

 

또한 최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국내 최대 양파 산지인 전라남도 지역의 양파와 양파로 만든 각종 가공품을 홍보, 판매하고 현장 및 SNS 이벤트를 통해 품질 좋은 국산 양파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 대형 유통 바이어를 대거 선별 초청, 1:1 맞춤 상담회 개최를 통해 전시회 참가기업들의 새로운 판로 개척은 물론 주최사인 CJ헬로의 홍보 채널을 활용, 참가사들의 다양하고 광역적인 전방위 홍보를 지원한다.

 

CJ헬로는 “소비자들에게는 건강하고 즐거운 식품문화 축제의 장을, 참가사에게는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유통 구매 바이어와의 만남을 통한 새로운 판로개척으로 실질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올 하반기 최적의 마케팅 무대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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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은 대형마트, 채소ㆍ고기는 전통시장에서

한국소비자원, 전국 85곳 유통업체 실판매가 조사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휴가철 캠핑용 식재료로 많이 소비되는 상품가격을 조사한 결과 가공식품은 대형마트, 채소ㆍ정육류는 전통시장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5일을 기준으로 전국 단위 대형마트 20곳, 전통시장 35곳, SSM 20곳, 백화점 10곳 등 85곳에서 실제로 판매 중인 가공식품(16개 상품), 음료ㆍ주류(11개 상품), 채소ㆍ정육(12개 상품)을 대상으로 했다.

 

고추장ㆍ캔커피ㆍ버섯 상승, 사이다ㆍ깻잎ㆍ고구마 하락

 

휴가철 캠핑용 식재료 39개 상품 중 전년에 비해 가격이 오른 상품은 24개였고, 가격이 떨어진 상품은 15개였다.

 

가공식품(16개)은 11개 상품의 가격이 상승했으며 5개 상품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추장(10.5%) 소금(6.0%) 후추(3.1%) 등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음료ㆍ주류(11개)도 1개 상품(사이다)만 하락하고 10개 상품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캔커피(7.8%)와 소주(6.5%)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채소ㆍ정육류(12개)는 버섯(16.0%) 대파(6.2%) 쇠고기(0.4%) 가격이 상승했고 깻잎(-16.6%) 고구마(-14.0%) 오이(-13.4%) 돼지고기(삼겹살)(-11.0%) 등 나머지 9개 상품은 전년에 비해 모두 가격이 하락했다.

 

4인 기준 구입비용 유통업태 간 최대 37.1% 차이

가공식품(15개)을 모두 구입할 경우 대형마트(4만 7,333원)가 가장 저렴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전통시장(5만 1,987원) SSM(5만 3,962원) 백화점(5만6,653원) 순이었다. 음료ㆍ주류(11개) 역시 대형마트(2만 9,037원)가 가장 저렴했으며 백화점(3만 4,471원)과 15.8%의 가격차가 있었다.

 

반면 채소ㆍ정육류(12개)는 전통시장(2만 82원)이 가장 저렴했으며 백화점(3만 9,603원)과 49.3%의 가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태별 4인 기준 25개 대표상품의 구입비용은 대형마트(12만 9,068원), 전통시장(13만 1,069원), SSM(13만 6,139원), 백화점(20만 5,047원)순으로 저렴했다. 대형마트가 백화점보다 37.1%, SSM보다 5.2%, 전통시장보다 1.5%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와 비교하여 SSM(-10.0%), 대형마트(-3.9%)는 하락했으며, 전통시장(1.3%), 백화점(8.6%)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동일한 제품이라도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만큼 식재료를 구입하기에 앞서 생필품 가격정보가 주간 단위로 제공되고 있는 ‘참가격(www.price.go.kr)’ 사이트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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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보건환경연구원, 요오드-131·세슘-134 등 3종 조사 결과

 

경기도 내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과 시중에 유통되는 수산물들이 방사성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도내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를 비롯, 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산물 521건에 대한 방사성물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최신 방사능 검사장비인 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HPGe)를 활용해 도내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 424건과 도매시장 및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97건에 포함된 △요오드-131 △세슘-134 △세슘-137 등 방사성물질 3종의 함유량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산지별로는 국내산 323건을 비롯해 러시아 76건, 중국 34건, 미국 33건, 베트남 30건 등 다양한 국가에서 수입되고 있는 수산물 198건이 포함됐다.

 

검사 결과, 기준치인 100Bq/㎏을 넘는 △요오드-131 △세슘-134 △세슘-137 등 방사성물질을 포함한 수산물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준치가 넘는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수산물이 도민들의 식탁에 오르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윤미혜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일본 근해를 따라 이동하는 회유성어종의 수산물 검사 강화와 검사 결과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방사성물질에 대한 도민 불안감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결과 방사성물질 기준을 초과하는 부적합 제품이 발견될 경우, 관할 시군 및 식약처 등 유관기관에 통보해 전량 압류ㆍ폐기 조치토록 하고 있다.

 

연구원이 실시한 방사능 검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www.gg.go.kr/gg_health)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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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시민모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검사 결과

 

이마트ㆍ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시금치와 쑥갓 등일부 채소류에서 기준치를 넘는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대용)은 서울시내 대형마트 3곳, 전통시장 2곳, 농협 1곳에서 판매하는 채소류 31점(시금치 7점, 상추 6점, 쑥갓 5점, 깻잎 5점, 참나물 5점, 공심채 3점)을 수거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잔류농약 검사를 의뢰하였다.

 

시료 수거는 2019년 6월 10일터 13일까지 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에서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잔류농약 320성분을 검사했다.

 

검사결과 채소류 31점 중 3점(시금치 2점, 쑥갓 1점)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약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시금치 2점 중 1점은 망원시장에서 수거했으며, 나머지 1점은 이마트 마포점에서 수거했다. 망원시장에서 수거한 시금치는 잔류농약 검사결과 클로티아니딘(Clothianidin)이 0.08mg/kg 검출되어 농약 잔류허용기준(0.05mg/kg)을 초과했다.

 

이마트 마포점에서 수거한 시금치에서는 리뉴론(Linuron)이 0.03mg/kg 검출되어 잔류허용기준(0.01mg/kg)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뉴론(Linuron)은 시금치에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미등록 농약으로 올해부터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전면 시행되면서 해당 작물에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농약은 일률적으로 0.01mg/kg 이하의 기준이 적용된다.

 

또한, 홈플러스 합정점에서 수거한 쑥갓 1점에서는 프로사이미돈(Procymidone)이 허용기준치인 0.05mg/kg의 다섯 배인 0.25mg/kg 검출됐다.

 

한편, 조사 채소류 31점 중 20점에서는 허용기준 이내의 잔류농약이 검출되었고 8점에서는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번 시중 판매 채소류의 잔류농약 검사결과 소비자들의 농산물 주요 구매처인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일부 채소류에서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시모는 “올해부터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전면 시행되면서 작물별로 농약을 등록해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하고, 해당 작물에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은 일률적으로 0.01mg/kg의 기준을 적용한다”면 “이에 따라 생산농가에서는 PLS제도를 올바르게 인지하고, 작물에 허용된 농약과 사용 기준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검사결과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을 판매한 대형마트 등에 생산농가 확인을 요청했으며, 생산농가 확인 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생산단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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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생산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출하기 산지가격이 낮게 형성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햇마늘 소비활성화에 나선다.

 

aT에 따르면, 깐마늘 월평균 도매가격(중도매인 판매가격)은 4,524원/kg(7월 9일, 상품 기준)으로 평년가격(6,289원/kg)과 비교해 28% 낮은 수준이다. 평년의 경우, 저장마늘에서 햇마늘로 교체가 시작되는 6월에는 대체로 보합세를 보이다가 7월에는 가격이 상승하였으나, 올해는 전년도 재고마늘 출하 증가로 시세가 낮게 형성되다가 햇마늘이 본격 출하되면서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농업관측 월보(’19년 7월)에 따르면, 마늘 재배면적은 지난해와 비슷하나 생육기 기상여건 호조로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36만 9,000톤, 평년 대비 21.1%↑)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마늘의 수급불안을 선제ㆍ적극적으로 해소하고자 공급 과잉 예상물량(3만 4,000톤)보다 많은 3만 7,000톤을 시장격리 또는 출하조절하고 있다.

 

또 마늘 및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7월 한 달 동안 11만 농림가족 ‘양파ㆍ마늘 사랑 캠페인’을 실시하여 농식품부 및 유관기관 청사에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선마늘ㆍ양파 및 가공제품(즙, 장아찌, 환, 분말가루 등)을 판매한다.

 

aT 관계자는 “마늘은 미국 타임지(Time)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페니실린보다 강한 항균효과를 지닌 알리신이 풍부하여, 섭취 시 체내 면역력을 높여 원기를 보하는 강장 효과가 있다”며 “저렴한 가격에 햇마늘을 구입할 수 있는 구매적기이므로 햇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즐겨 보시기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편, aT는 매주 다양한 제철 농수산물의 효능ㆍ조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aT 공식 블로그(blog.naver.com/gr22nade), 농산물유통정보(kamis.or.kr) “식재료 아카이브”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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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유통센터 “학부모ㆍ영양교사 등 참여 공정 절차거쳐”

 

서울친환경유통센터(센터장 정준태)는 오는 9월부터 서울지역 학교급식에 무ㆍ배추류, 엽채류, 과채ㆍ고추류, 국산ㆍ수입과일 등 일반농산물을 공급할 10개 업체를 선정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오는 9월부터 1년간 서울시내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에 일반농산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앞으로 공사의 엄격한 식재료 품질관리, 작업장 위생관리, 클레임 발생률 등 업무수행능력 평가 결과에 따라 최장 3년까지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게 된다. 일반농산물 공급규모는 2018년 기준으로 4,147톤(197억 6,900만원) 정도다.

업체 현장방문 심사(왼쪽)과 심사위원회의 모습.

센터에서는 업체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 학부모, 학교장, 행정실장, 영양(교)사 등 총 19명으로 구성된 업체 선정위원회를 운영했다.

 

지난 6월 접수 결과 10개 업체 모집에 39개가 신청해 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위원회에서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하여 모집업체수의 2배수를 선발한 후 서류심사를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2차 현장심사(평가)를 실시했다.

 

선정위원회에 참여한 신용화 서울디자인고등학교 교장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선정 과정이 합리적인 절차에 의거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되는 것을 직접 경험했다”면서 “이런 과정을 통해 우수한 업체가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한다는 사실을 학부모, 학교 관계자, 학생, 교장회의 등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정원교 센터 농산급식팀장은 “앞으로도 센터는 선정 업체에 대해 농산물의 품질 기준, 검품ㆍ검수, 작업장 위생, 클레임 대응 등 평가 항목에 의거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신선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가 안정적으로 학교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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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여름방학을 맞아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원가 주변 조리ㆍ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위생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방학기간 중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학원가 등 주변 문방구, 분식점 등 3만 5,000여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ㆍ판매,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조리ㆍ판매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냉동ㆍ냉장제품 등의 보관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정서저해 식품 등 취급ㆍ판매 여부 등.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조리ㆍ판매업소에 대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취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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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체중조절과 식습관 개선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200명을 대상으로 ‘제3회 1박2일 영양캠프 100’을 개최한다.

 

이 캠프는 식습관과 생활패턴의 변화로 소아, 청소년 비만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부산건강학생만들기 사업(Good SMILE)으로 열린다.

 

이번 캠프에서는 영양교사, 체육교사, 보건교사 등 총 90명으로 구성된 ‘지도교사’가 학생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려는 의지와 능력을 키워주고,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캠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연계한 미각테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맛, 짠맛에 대한 입맛과 민감도를 측정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영양캠프 이후에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8월중 5회에 걸쳐 개별 영양상담, 푸드아트테라피 심리상담, 1:1 맞춤형 운동, 저칼로리 고영양 요리교실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어린이 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가정과 학교가 함께 고민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건강정보와 바람직한 식습관을 익혀 자신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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